분양권 매매·전매 시 매도인이 이미 낸 관리비예치금과 장기수선충당금을 정산받지 못하면 수십만 원을 그냥 날리게 됩니다. 정산 원리와 계약서 특약 문구까지 정리했습니다."분양권 잔금 치르고 입주까지 끝냈는데, 관리사무소에서 전 주인이 낸 돈을 저한테 달라고 하네요. 이런 것도 제가 챙겨야 하는 거였나요?"얼마 전 입주를 앞둔 분양권 매수 고객님이 다급하게 전화를 주셨습니다. 잔금과 취득세, 중개보수까지 다 챙기고 나서 한숨 돌리려던 참에 "관리비예치금 정산"이라는 낯선 청구서를 받아 든 것이죠. 저는 부동산 중개 20년, 그중에서도 분양권 거래와 아파트 모델하우스 분양 현장을 10년 넘게 지켜온 분양팀장입니다. 이런 정산금 문제는 해마다 입주철이면 어김없이 반복되는데, 정작 계약서에 특약 한 줄만 넣어두면..